{울산맛집}울산 간절곶 하와이 새우트럭 본점, 새우요리 즐겨봐요!

 

 

 

안녕하세요~쥬시 팡입니다~~
주말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저는 평일에 열심히 살구 토요일엔 콧바람 쐴 겸 울산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오전에 출발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점심 한 끼 해결한 곳은 하와이 새우 트럭.

하와이 새우 트럭

위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193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제외 11:00~20:00
(Break : 15:00~17:00)

 

 

여기는 울산 간절곶에 위치한 하와이 트럭 본점입니다. 저는 간절곶을 네비 찍고 출발했는데 간절곶 가기 전 길목에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쉽습니다.. 1층이라 가게 바로 앞에다 주차하시고 들어가서 편했어요^^!

 

 

바닥은 그리너리 한 잔디 느낌의 매트가 깔려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의 내부, 그리고 곳곳에 하와이스러운 야자수 액자들이 걸려 있어 휴양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참에 하와이 새우 트럭의 시초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하와이 새우 트럭은 1993년에 하와이 오하우섬 노스쇼어 부근에난 새우양식장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 사는 지오반니 형제가 새우요리를 푸드트럭에서 팔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방송에서
백종원이 극찬했던 새우요리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새우 본점이니 만큼 메인 요리는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하와이 새우 트럭은 주문이 들어가면 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재료의 본래의 맛을 충분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가는 새우요리 전문점 이러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로푸드를 찾는 분들 하와이 새우 트럭에 꼭 들려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와이새우트럭 울산 간절곶점 메뉴판

새우요리 외에 함박스테이크, 막국수, 새우볶음밥 등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먼저 제가 시킨 메뉴는. 핫&갈릭 새우 big한판!!!
새우 22마리와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단품으로 시키면 9마리에 13000원이라 2인분 시키면 18마리에 26000원... 가성비적으로도 빅 한판이 좋고,
2명이서 충분히 배부른 양입니다.
플레이트에 재공 되는 밥은 셀프&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부산, 김해, 제주 등 여러 지역에 체인이 있는 하와이 새우 트럭! 기대하고 먹었는데 맛은 기본 이상입니다.
저는 갈릭 새우는 한 표!
친구는 핫새우에 한표!
결국은 둘 다 맛있다!!😋
우선 갈릭새우는 기본 새우의 맛을 극대화한 시킨 맛입니다. 원래 새우를 좋아하는 저지만 갈릭 버터와 어우러져 풍미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핫새우는 매콤하지만 달달한 맛이었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이 기본 양배추 샐러드는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새우를 먹다가 살짝 느끼하다 혹은 매콤하다 싶을 때 샐러드 먹으면 리프레쉬됩니다! 샐러드가 상큼하고 신선해서 좋았네요.

 

 

네.. 전 사실 막국수도 시켰습니다.^^
메뉴 하나로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죠?!ㅎㅎㅎ
막국수지만 냉면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전 이 막국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지금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별거 없는 거 같지만 육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중년의 손님들,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손님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 즉 누구나 좋아할 새우요리였습니다.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울산 간절곶 본점 하와이 새우 트럭 리뷰 요약:
1. 휴양지에 놀러 간 느낌 주는 식당 분위기
2. 어른 아이 누구나 좋아할 갈릭 새우
3. 맵지 않고, 익숙하지 않지만 매력 있는 핫새우
4. 면발 쫀득, 시원한 육수가 최고인 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