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숙소}춘천호텔, 공지천 유원지 앞 "호텔 공지천"

호텔 공지천

 

 

 

 

위치: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1
소개:
- 2018년 8월에 Grand Open 한 호텔 공지천은 춘천 가족호텔

- 넓은 객실과 최고급 침구류를 구비하였으며 전 객실 취사 가능한 호텔

- 공지천과 마주하고 있어 산책을 통해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호텔

 

부모님과 추석 연휴에 춘천에 있는 동생을 만나러 갔습니다. 하루 묵을 펜션이나 호텔을 예약하려고 이곳저곳 보는 와중에 펜션보다 더 좋은 가성비에 깔끔한 가족호텔인 호텔 공지천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묵을 숙소라 더욱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취사가 가능한 호텔이라는 점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멀리 사는 동생을 위해 맛있는 것을 사서 먹이고 싶은 저희 가족에게 딱 적합한 호텔이었습니다. 

 

* 참고 바랍니다. 저는 야**앱에서 <디럭스 트윈> 예약했어요! 4인 기준이며 최대 5인까지 가능합니다.

(1인 추가 시 10,000원)

 

주차시설

 

 

 

 

 

분수도 잘 만들어놨죠? 물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공지천 호텔 건물을 찾으셨다면 이런 분수를 만나실 겁니다. 이 분수대를 지나가시면 바로 넓은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추석 연휴 때 가도 주차장 자리는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좋아 자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

호텔 공지천 디럭스 트윈

 

- 방 16평, 거실 1 + 방 1 (더블 침대 2개)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방이었습니다. 침구도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사람 손이 많이 타지 않은 새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앗! 들어오자마자 짐을 막 내려놓은 우리 가족 ㅎㅎㅎ저 컵과 아이스 팩 가방 치우고 찍을걸 그랬나 싶습니다. 아직 초보 블로거라 배울 점이 많으니 이해 바랍니다. 부엌에는 4인 가족이 머무를 때 필요한 취사도구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냄비도 2개, 컵, 국그릇, 밥그릇, 수저세트, 가위, 칼 등 없는 게 없더라고요. 밥솥이 있는 줄 알았다면 쌀을 좀 챙겨가는 건데 저희 가족은 햇반 사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저녁을 먹었습니다.

 

(참고 : 호텔 공지천은 조식 마련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정으로 인해서인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안 한다고 했습니다. )

 

 

 

 

 

주문진에서 사 온 홍게와 회 여러 가지입니다.  가족들과 오붓하게 저녁을 먹으며 일상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행복했던 저녁시간이었어요.  

 

 

 

 

 

그릇도 꽤 많죠?? 4인 기준이지만 컵도 6개, 국과 밥그릇도 6개씩이라 넉넉합니다. 저녁 거하게 한 끼 먹을 때도 그릇들이 부족하지 않았답니다. 호텔 공지천 숙소의 배려가 돋보이는 주방, 대만족이었습니다. 설거지는 필수라 적혀 있어 거기 있던 주방세제로 깔끔히 해놓고 퇴실했습니다. 

 

 

화장실

 

 

 

 

가족과 함께 쓸 화장실이니 청결이 더 중요했어요.
공지천 호텔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 상으론 많지 않고 화장실 사진도 없어 살짝 걱정은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다만, 수압이 조금 약했어요.ㅠㅠ 그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것들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에메니티(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등) 충분히 있었으며 치약 칫솔도 4개 있었답니다. 샤워타월은 없었어요! 공지천 호텔 투숙하실 준들 샤워타월 꼭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호텔 공지천 바로 앞 공지천 유원지

 

 

 

 

 

 

저녁을 배불리 먹고 산책할 겸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공지천 유원지로 나갔습니다. 호텔 숙박 어플 후기로 호텔 앞이 산책하기 좋다고 되어 있어 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곳 공지천 유원지는 조각공원과 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녁에 가도 잔디밭 위에서 캠핑하던 캠핑족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분들도 있었답니다. 즉, 걷기도 좋고 가족끼리 소풍지로도 좋은 춘천의 명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춘천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춘천 공지천 유원지도 둘려보시고, 춘천 호텔 공지천 강추드립니다~^^근처에 카페도 꽤 있고 맥주 한잔 마실 수 있는 선상카페도 있답니다.